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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일본 열도 달궜다… ‘범죄도시3’ 상영 전 시사 참석

배우 마동석이 일본 열도마저 뜨겁게 달궜다.마동석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영화 ‘범죄도시3’ 상영 전 시사, 프리미어 시사, 무대인사 등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는 마동석과 쿠니무라 준, 아오키 무네타카, 영화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이 함께했다.일본에서 ‘범죄도시3’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한데다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는 만큼 일본 현지에서의 좋은 반응도 기대된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는 일본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마동석과 ‘범죄도시3’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느끼게 했다는 전언. 일본에서는 이례적으로 무대인사 사진 촬영을 허락했다고 한다. 또 24개의 일본 매체가 이날 행사 관련해서 보도했으며 관련 기사들은 일본 최대 포탈인 야후 주요 뉴스 톱과 엔터테인먼트 뉴스 톱를 연이어 장식했다.특히나 일본에서는 마동석의 공식 첫 방문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 마동석은 가는 곳마다 운집한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영화가 일본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 건 ‘범죄도시3’이 처음이었다. 일본 배급사 트윈과 ‘범죄도시’ 제작사들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넷플릭스 ‘리키시’ 주연을 맡은 이치노세 와타루, ‘크로우즈 제로’, ‘원내 경찰’의 키리타니 켄타 등 일본 유명 배우들과 ‘바람의 검심’의 오오토모 케이시, ‘에고이스트’의 마츠나가 다이시 등의 감독들, 나고시 토시히로, 코지마 히데오 등 유명 게임 제작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범죄도시’ 시리즈의 최신작 ‘범죄도시4’는 지난 15일 개막한 베를린 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영화제 기간 동안 4차례 상영을 통해 해외 언론과 관객을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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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다큐 영화 '에고이스트' 내레이션 재능 기부

배우 유해진이 또 한 번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유해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 다큐멘터리 영화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한국어 버전 내레이션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따스한 울림을 선사한다. 2020년 발표된 영화 '에고이스트'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 40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인도적 구호활동가들의 이타심과 소명 의식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이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수반되는 이기심뿐만 아니라 그들을 응원하는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다. 유해진은 '에고이스트'가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만큼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진중하고 강단 있는 목소리를 통해 구호활동가들이 구호 현장에서 마주하는 개인적인 감정과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경없는의사회가 설립된 지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국경없는영화제 첫 개최부터 후원 뿐 아니라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 유해진의 목소리 재능 기부에 대한 가치와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7월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이건희컬렉션'에도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등 국민 배우다운 따뜻한 행보로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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